인프라 풍부 평택 화양지구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일반분양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황금 입지로 꼽히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계획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의 일반분양이 예정됐다. 단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주거 등 각종 인프라가 가까이 완비돼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평택, 안성 등 수도권 남부는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및 평택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2024년에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개통된다. 여기에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까지 완료되면,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된 초품아 아파트이며 공공청사와 대형종합병원도 단지 가까이 계획돼 있다. 인근 현화지구와 송담지구 접근성도 좋다 

현재 화양지구 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60대 이상의 인구 비중이 낮은 젊은 도시 중 하나인데, 총 인구의 62.5%가 20~50대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여의도에 버금가는 면적인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된다.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를 비롯해 학교시설과 대규모의 종합병원,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으로 이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소형 평형대인 59타입의 비중이 커 높은 희소성이 평가된다. 평택은 산업단지가 많아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양지구 내 59타입은 현재 모두 조기 분양이 완료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으로, 이 단지는 59타입 위주로 구성돼 있고 상품성도 우수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