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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맛을 살리면서 안전하게, 요리 종류에 맞는 조리법을 알아보세요!

스테이크, 표면만 확실히 익히면 OK
일반적으로 세균은 고기 조직 안에는 없고 표면에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소고기는 겉만 확실히
익으면 속까지 다 익혀 먹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히지 않은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가 괜찮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스테이크는 잘 달군 프라이팬에 넣고 앞뒤를 잘 익힙니다. 표면을 확실하게 익히게 되면 육즙이
새어나오지 않아 부드럽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이라면 속까지
잘 익도록 잘게 썰어서 조리하면 더욱 좋습니다.

햄버거 패티나 미트볼 다짐육 요리는 맑은 국물이 나올 때까지
다짐육으로 만든 햄버거 등은 표면을 약간 탄 듯하게 확실히 익힙니다. 젓가락을 찔러 맑은 육즙이 나오면 익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짐육은 표면적과 공기와닿는 면이 크기 때문에 음식을 남겨 보관하기보다는 당일 전부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가 편리
속까지 익혀야 하는 다짐육 요리의 경우,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 익히면 속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해서는
쿠킹호일로 싸서 오븐 토스터를이용해 재차 가열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해도 확실히 속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최상의 맛을 좌우하는 스테이크 조리 포인트를 알아보세요!

고기를 구울 때는 센 불에서
불의 세기가 고기 맛을 좌우합니다. 고기는 센 불에서 가능한 짧은 시간에 굽는 것이 육즙과 구수한 맛의 손실을 최대한 막아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들어줍니다.

스테이크는 한번만 뒤집기
그릴이나 팬에 고기를 올려 놓은 후, 고기 위로 육즙이 배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 뒤집습니다. 그리고 뒤집은 편에서도 육즙이 나오면 살짝 뒤집었다가 바로 식탁에 올립니다.

스테이크 조리 정도를 판별하는 방법
스테이크의 겉은 연한 갈색이나 속은 약한 열만이 전달된 상태로 붉은 육즙의 색깔이 푸른 빛을 띠고 있는 상태의 스테이크를 ‘블루레어(Blue Rare)라고
합니다. 스테이크의 표면은 연한 갈색으로 익었으나 속은 붉은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는 정도로 구운 상태는 ‘레어(Rare)’ 입니다. 미디엄 레어(Medium Rare)’는 겉 표면은 연한 갈색이며 중간 부분은 약간의 핑크빛이 보이는 정도로 익힌 상태입니다. 미디엄(Medium)은 겉 표면은 갈색이며 중간 부분은 핑크빛의
육즙이 보이는 정도로 익힌 상태이고, 미디엄 웰(Medium Well)은 겉표면은 짙은 갈색이나 중간 부분은 옅은 갈색으로 약간의 수축이 이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겉표면은 물론 중간 부분까지 완전히 익어 짙은 갈색을 띄고 육즙이 적어 수축이 된 스테이크를 웰 던(Well Done)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익혀진 정도에 따라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 고기 맛이 달라지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고기 썰기 팁을 확인하세요!

고기는 조리 직전에 자르기
고기를 잘게 썰어 오래 놓아두면 육즙이 나와 맛이 달라지고 공기 중에서는 신선도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고기는 조리 직전에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결과 직각으로 자르면 연해진다는 사실
고기에도 결이 있고 요리에도 이 결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어떻게 고기를 잘라야 하는지는 요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덩어리 고기를 얇게 썰어 사용할 때는 고기결과 직각으로 잘라야 고기가
연합니다. 하지만 채를 칠 때는 고기결과 나란히 잘라야 부서지거나 오그라들지 않고 쫄깃한 질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고기가 완전히 녹으면 썰기가 어려워지므로 살짝 얼어있는 상태에서 써는 것이
좋습니다.